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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6년 기업투자유치 박차

지난 성과 바탕으로 송두산업단지, 기업도시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16.02.10 13:11:01
  • 최종수정2016.02.10 13:11:0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민선 5, 6기를 걸쳐 이루어진 기업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기업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덕산면 일원의 신척산업단지(102만2천474㎡)·산수산업단지(92만7천364㎡) 조성사업이 지난해 말 기준 각각 서한산업 외 77개사, 한화큐셀코리아(주) 외 52개사에 100% 분양이 완료됐다.

또 민간투자 단지조성비 3천500억원, 국비확보에 따른 진입도로, 공업용수도,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1천200억원 상당의 금액이 지역에 투자됐다.

올해도 군은 진천읍 송두리, 가산리 일원에 송두산업단지(83만6천㎡)를 추진한다.

6월 착공을 목표로 민간투자 단지조성비 1천200억원 투입하는 한편 진입도로,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 등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4천2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대기업 C사를 비롯해 사전입주의향을 표명한 기업들로 인해 사전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군은 이월면 소재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본 8천억원 투입해 495만㎡의 기업도시를 조성할 계획으로 충북혁신도시와 신척·산수산업단지와 연계해 신 발전 동력으로 삼을 구상이다.

국제문화교육특구 활성화 및 육성에 따른 특성화 대학교 및 국제학교 설립 유치를 위해, 경산시 소재 학교법인 및 전국상위 민간건설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2018년 이후 개교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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