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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지역발전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선정

항공인프라 활용한 '비상의 꿈 프로젝트'

  • 웹출고시간2016.02.04 16:46:07
  • 최종수정2016.02.04 16:46:17

이원종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청주시 등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5개 시·군 관계자들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청주시의 항공인프라를 활용한 '비상의 꿈'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는 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선도사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청주권 중추도시생활권 5개 시·군(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과 함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박근혜 정부 지역핵심사업의 일환인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의 가치 확산과 지원을 위해 정부가 사업비 8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위원회는 인접 시군이 자발적으로 생활권을 구성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면 공모절차와 공개경쟁을 거쳐 지원하고 있다.

'비상의 꿈' 프로젝트는 생활권 내 집적된 항공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항공인재를 육성하고 항공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항공우주체험 프로그램·항공인재육성 체험캠프·항공꿈나무 멘토링 봉사단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3억원 중 80%를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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