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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귀농인 창업 최대 3억원 융자 지원

안정적인 농촌 정착 도와드려요

  • 웹출고시간2016.02.03 09:10:15
  • 최종수정2016.02.03 09:10:1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 등을 위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 거주하다 농촌으로 이주한 65세 이하로, 사업신청일 전 가구주와 가족이 함께 농촌으로 이주해 실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 내 실거주해야 하고 지방자치단체 교육 8시간을 포함 100시간 이상 귀농·영농교육을 수료한 상태여야 한다.

지원한도는 가구당 최대 융자 3억원 이내로 금리 2%,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창업자금으로 농지구입과 축사신축 등은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과 신축자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시는 가구원 2명 이상 함께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귀농인에게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기계 구입비 최대 250만원, 농가주택수리비 최대 200만원을 리모델링과 보일러교체, 도배 등 소요경비로 지원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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