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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천365억원 상반기 집행

"서민생활 안정시키자" 지방재정 조기 집행 추진

  • 웹출고시간2016.01.19 09:05:19
  • 최종수정2016.01.19 09:05:1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서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예산을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

시는 북한의 핵 위협, 저유가, 미국 금리 인상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대내적으로 수출부진과 내수침체도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시는 조기 집행을 위해 예산액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조기 집행 대상액 9,754억 원 중 55%인 5천365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자치부 지침시달에 따라 조기 집행 대상액은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조기 집행대상 목표액 5천476억 원 보다 140억원 많은 5천615억 원(102.5%)을 집행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포상금으로 받기도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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