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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6년 농촌지도 기술보급사업 추진

전체 46개 사업에 14억여원 사업비 투입

  • 웹출고시간2016.01.05 10:49:51
  • 최종수정2016.01.05 10:49: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활력화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2016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기술보급과의 식량작물 6개 사업 1억2천635만원, 원예·특용작물 26개 사업 7억8천860만원, 축산 9개 사업 2억2천300만원이며 기술지원과 사업은 5개 사업 2억5천700만원으로 모두 46개 사업에 13억9천495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신기술을 활용한 고품질농산물 생산과 기후변화에 따른 새 기술보급 등 농가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벼농사·전작·채소·과수·약초·축산 분야로 구분 지원되며 지역활력화작목과 편이장비 등에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환경변화에 농가가 경쟁력을 키우고 새 기술이 농촌에 빠르게 접목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홍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과 각종 회의 시 중점 홍보하고 있으며 많은 농업인이 기한 내에 시범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와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급과 생명농업팀(641-3471), 소득작목팀(641-3481),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641-3421), 생활개선팀(641-3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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