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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시군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우수기관 선정

2015년 종합청렴도 전국 2위에 이은 쾌거

  • 웹출고시간2015.12.22 09:12:32
  • 최종수정2015.12.22 09:12:32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충청북도의 2015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민권익위에서 평가한 2015년 종합청렴도 전국 2위에 이은 쾌거로 진천군 공직자들의 청렴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군은 △공직자 재산등록 부서별 담당자 6개 부서 6명을 지정 운영 △재산등록 신고 이동상담 실시 61건 △부서별 순회 재산변동신고 교육 10개소 42명 △재산등록의무자 직원교육 설명회 2회 161명을 실시했다.

또 등록의무자들에게 부서별·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이메일 발송, 홈페이지, 안내책자 제작·배부, 공문하단 조기신고 홍보 문구 게재 및 홍보 배너 제작 등 조기 신고율 99%를 달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등록의무자들이 성실하게 재산을 신고하였을 뿐 만 아니라 금융거래 및 부동산 정보제공 동의률 100%을 확보했다.

퇴직공직자 취업여부 일제조사, 임의취업 및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제도 안내 및 홍보, 공직자 선물신고제도 운영, 주식백지신탁제도 운영, 공직자 윤리위원회 구성 현황,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현황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도가 주관해 시군간 교차평가와 충청북도가 평가항목별 평가기준에 따라 운영실적을 최종 평가해 7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운영실태를 종합평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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