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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6 09:10:30
  • 최종수정2015.12.16 09:10:30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6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과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진천시 100대 정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과 민선6기 진천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미래의 꿈을 키우는 교육문화 △더불어 잘사는 평생복지 △기업과 주민이 신명나는 지역경제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등 5개 분야 진천시 100대 정책과제 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 날 보고회 결과 100대 정책과제 중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활성화 △태양광기술지원센터 건립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시설 확충 등 총 14건이 완료됐다.

기타 83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민선6기 홍보영상물 제작 △이월 준산업단지 지정 육성 △국도확포장사업(입장~진천) 등 3건은 미 추진사업으로 보고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담당 실과별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반영토록 조치하고 향후 이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원건 권한대행은 "100대 정책과제의 선정 및 관리는 향후 지역발전을 선도할 주요 정책 사업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다"며 "진천시 건설 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들부터 주요 전략 및 현안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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