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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 나서

연탄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 앞장

  • 웹출고시간2015.11.29 14:44:18
  • 최종수정2015.11.29 14:44:18

지난 27일 가스안정공사 직원들이 음성지역 홀몸노인 가정에 연탄을 나르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연합 봉사단은 지난 27일 음성군 소재 독거노인 40가정에 연탄 8천장을 지원하고 가스시설을 점검·개선하는 등 "겨울맞이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는 연탄을 사용하는 음성지역 홀몸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저소득·장애인 가정에 대해 가스시설 점검·개선, 장판교체, 도배, 집안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2007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지원하는 연합 봉사 프로그램인 "워밍업코리아 봉사활동"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성문 이사는 "오늘 연탄 지원을 통해 홀로 사는 홀몸노인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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