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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1 16:03:57
  • 최종수정2015.11.11 16:03:57
[충북일보] 3D프린팅의 국내외 기술 현황과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2015 3D 프린팅 컨퍼런스'가 오는 13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을 이용한 창업 또는 실질적 산업 현장의 활용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된다.

이강 산업통상자원부 사무관은 '정부의 3D프린팅 육성 정책과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은 '창업과 3D프린팅'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박성준 교통대 교수는 '3D프린팅을 활용한 교육 및 기업제품 개발 동향과 사례', 김인명 퓨전테크 대표는 '3D프린팅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 바이오·의료 제품 개발 및 전망'에 대해 각각 소개한다.

최신 3D프린터 및 활용 출력물을 비롯해 3D프린팅 교육 및 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3D 프린팅 기술은 산업 전 분야에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며 "최신 3D 프린터를 이용한 출력물, 어플리케이션의 전시는 3D프린팅을 배우고자하는 학생 및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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