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 22~23일 개최

"치매·당뇨 극복하자"

  • 웹출고시간2015.10.22 15:45:42
  • 최종수정2015.10.22 15:45:42

22일 오송C&V센터에서 열린 '14회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치매·당뇨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14회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을 22일 오송C&V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렀다.

2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첫날인 22일에는 22일에는 국내외 당뇨병 예방관리 현황과 기술기반을 비롯해 새로운 당뇨 접근, 당뇨병 신약개발 현황 등이 3개 세션으로 나눠 소개됐다. 당뇨병 세계적 권위자인 메릴랜드 의과대학 마이클 콴(Michael J. Quon) 교수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셔먼(Arthur S. Sherman) 박사가 주요연사로 참여했고 LG생명과학, 유한양행 등 제약회사 전문가가 참여해 신약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23일에는 한·중·일 치매관리체계와 알츠하이머병, 치매예방에 대한 연구 등이 2개 세션으로 나눠 열린다. 하이핑 펭(Haiping Peng) 교수, 카이렌스(Cairns) 박사 등이 참여해 치매관리체계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발표할 예정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당뇨와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교류하고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