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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0 16:53:17
  • 최종수정2015.10.20 16:53:17

전유성 토크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66)의 토크콘서트가 청주에서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청주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비엔날레 행사장 상설무대에서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전씨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아이디어의 원천과 발상의 전환에 대해 피력하는 등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개그맨'이라는 용어의 창시자이기도 한 전씨는 지난 1969년 방송작가로 데뷔해 2001년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창단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코미디전공 전임강사, 2011년 철가방극장 대표, 2012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명예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시리즈와 '전유성의 구라 삼국지 1-10권' 완간,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등이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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