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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20일 개막

해외 바이어 400여명 등 1천명
국내외 기업 160여개 참여

  • 웹출고시간2015.10.19 09:38:23
  • 최종수정2015.10.19 19:51:37
[충북일보] '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0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오는 24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산업전시, 무역상담, 판매, 컨퍼런스 등 기업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한 B2B산업엑스포다.

국내외 기업 160여개 기업과 해외 바이어 400여명을 포함해 총 1천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엑스포장은 국내외 우수 화장품뷰티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화장품뷰티 관련 기관단체를 홍보하는 '산업관', 1대 1 수출상담회가 이뤄지는 '비즈니스관',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뷰티마켓관'으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화장품뷰티 관련 국제학술대회, 포럼 등과 유명 연예인이 강사로 참여한 대중강연과 뷰티 체험행사도 열린다.

개막식은 20일 오송역 2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바이어를 초청, 수출과 판매를 촉진시키고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송이 대한민국 화장품 뷰티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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