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8 18:26:56
  • 최종수정2015.10.18 18:26:56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때 아닌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모양새.

지난 4월 채용한 홍보팀장 A씨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재단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상황.

A씨는 선경 이사장과 같은 고려대의료원 출신인데다 적지 않는 나이(1959년생)에 재단에 취업, 선 이사장의 '배려(?)'로 채용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

여기에 선 이사장이 선임 직후 새롭게 만든 '대외협력·홍보 TF팀'에서 A씨가 근무, 지인 채용을 위해 직제를 변경했다는 오해를 사기도.

이에 A씨는 "고려대의료원에서 홍보팀장으로 10년 동안 일한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채용 절차에서 당위성에 하자가 전혀 없다"며 "지역 내 정서적인 문제로 오해를 받게 돼 안타깝고, 더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푸념.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