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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맞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앞장

16일까지 공무원·기업체·음식점 등 쌀 소비촉진 전개

  • 웹출고시간2015.09.08 09:20:25
  • 최종수정2015.09.08 09:20:25

선물용으로 출시되고 있는 청원생명쌀 고시히카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농촌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추석을 맞아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오는 16일까지 전개한다.

시는 우선 시 산하 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관계기관과 시민 참여로 확산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5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 70개, 모범음식점 150여 개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해 내 고장 쌀 선물하기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귀성객 환영 현수막을 이용한 쌀 팔아주기 홍보활동 추진토록 권장하는 한편, 전광판과 홍보 매체를 통해 병행 추진 할 계획이다.

올해는 이른 명절을 겨냥해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처음 고시히카리를 계약 재배해 출시한다.

고시히카리는 풍미와 식미가 우수하고 오래 둬도 색이 잘 변하지 않는 품종으로 알려졌다.

쌀 판매가격은 청원생명쌀(햅쌀·고시히카리)은 5㎏ 1포 기준 1만8천 원, 직지쌀은 20㎏ 1포 기준 4만5천 원이다.

구입문의는 청원생명쌀은(☏043-217-2235,청원생명쌀조합공동법인), 직지쌀은(☏043-262-3604, 청주농협)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 고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 쌀 소비촉진 확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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