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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노후설계·금융 등 종합제공

  • 웹출고시간2015.08.12 17:27:12
  • 최종수정2015.08.12 20:09:58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12일 청주고용센터 2층에 문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개소를 축하하는 오색줄을 자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그동안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줄어든다.

일자리와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는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했다.

청주시는 청주고용센터 2층에서 이승훈 시장과 김영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한기수 한국노총충북지역본부장, 차태환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청주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이 주축이 되어 총 6개 기관 단체에서 36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기관은 청주시 복지정책과,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청주고용센터이다.

이들 기관은 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고용과 복지, 노후설계, 금융, 법률, 기초 의료 분야에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영택 일자리경제과장은 "참여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고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모범사례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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