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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1 13:20:27
  • 최종수정2015.08.11 13:20:27
[충북일보] "건강에 좋고 식중독 예방에 효과가 있는 매실을 권한다. 매실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한데 그 대표적인 것이 유기산이다. 그중에서도 시트르산(구연산)의 함량이 월등히 많아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대사 작용을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해 피로를 풀어준다. 매실에 함유된 피루브산은 간(肝)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카테킨산은 장 속의 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므로 매실차를 만들어 장복하면 식중독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매실차는 정장작용이 우수해 설사와 변비를 치료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매실차는 풋매실을 씻어 물기를 뺀 다음 황설탕을 켜켜이 넣어가며 용기에 7할 정도만 담는다. 그대로 밀봉해 실온에서 100여 일 정도 보관하면 매실이 떠오르는데 이때 매실은 건져내고 시럽만 냉장고에 보관해 찻숟가락으로 3∼4번 정도 덜어 잔에 담고 생수를 부어 하루 1∼2잔정도 마신다."

/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메디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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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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