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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5 13:48:16
  • 최종수정2015.07.15 15:31:0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27일부터 12월까지 경력단절 여성 등 25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증평산업 인프라 연계 특화전문 인력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2015년 전국 지방자치일자리 경진대회우수상 시상금 8천만원을 사업비로 투입 충북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멀티 업무 병행을 위한 인력양성 △기업체 사무 인력 수요와 여성취업욕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증평 산업인프라 자원을 활용한 교육으로 구성돼 생산성 및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반지식 및 실무능력을 교육하게 된다.

한편 증평군은 고용율 70.9%로 정부기준 70%를 넘고 있으며, 이번사업 추진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 내 기업, 취업지원기관과의 일자리 지원에 대한 협력망 구축을 통해 고용율 72%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적합한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협력 강화를 실현할 예정"이며,"정부 3.0시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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