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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한 자리서 국정운영 논의

민선6기 출범 이후 첫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설명회
5개 부처, 지자체에 협조 요청
이승훈 시장, 박 대통령에 "청주시 정착 관심 감사"

  • 웹출고시간2015.07.08 17:33:59
  • 최종수정2015.07.08 20:56:47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과의 오찬에서 참석자를 대표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인 조충훈 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승훈(왼쪽) 청주시장은 조 시장과 함께 박근혜 대통령 옆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통합 청주시 기반조성비 지원 등 통합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뒤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간담회에서 박 대통령 옆에 자리한 이 시장은 통합시 기반 조성비 500억원 지원 등 통합시의 안정적 안착과 서문시장(삼겹살 거리) 주차장 조성·고객지원센터 건립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한 박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행정자치부가 개최한 국정설명회에서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민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의 장·차관 또는 실장은 주요 정책과제를 설명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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