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가로등·보안등 등 간편 고장 신고 가능한 QR코드 부착

  • 웹출고시간2015.05.31 14:51:51
  • 최종수정2015.05.31 14:52:08
[충북일보=청주] 가로등·보안등·공원등 고장신고는 이제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다.

청주시는 가로등·보안등·공원등 고장신고를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했다.

스마트폰의 QR코드 인식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가로등·보안등·공원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신고 창이 열리고 신고자의 연락처, 고장상태, 상태설명을 간단하게 입력 후 전송할 수 있다.

신고내용이 관리시스템에 접수되면 현장 수리반으로 전송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해진다.

스마트폰에 QR코드 리더 어플리케이션이 없으면 스마트폰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보안등·공원 등 4만8천여개의 표찰에 개별번호와 QR코드를 부착하고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마무리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