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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5개동 주민협의체 협약

연초제조창 일원 도시재생 힘 모으자

  • 웹출고시간2015.04.30 16:18:30
  • 최종수정2015.04.30 16:18:30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내덕1동 등 5개동 주민협의체 대표들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맺은 뒤 이승훈 시장 등 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내덕1동 등 5개동 주민협의체는 30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옛 연초체조창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센터와 내덕1동, 내덕2동, 우암동, 중앙동, 성안동 등 각 동 주민협의체는 '선도사업 상생추진협의회' 협약을 통해 선도사업의 추진과 원도심 전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이어간다.

센터는 각 지역 주민협의체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교육 및 정보교류 등을 담당한다.

주민협의체는 선도사업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올해 1월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선도사업을 포함한 청주시의 도시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의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 도시재생대학 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청주시는 국비 1천3억원, 시비 378억원, 민자 1천733억원 등 총 사업비 3천114억원을 투입해 옛 연초제조창을 '청주시 문화업무 부도심'으로 탈바꿈한할 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마련, 이달 초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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