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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5 14:01:30
  • 최종수정2015.04.25 14:01:30

옥천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24일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한 주민이 취업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옥천취업센터는 24일 지역의 구인,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15 취업박람회'를 옥천군생활체육관(옥천읍 문정리)에서 마련했다.

이날 지역의 20개 업체가 부스를 만들어 놓고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직 등록, 1대1 개별면접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기도 했다.

우드아트 만들기, 네일아트 해보기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고, 천연비누, 손뜨개 수세미, 커피 등을 판매했다.

행사 관계자는 "구인기업, 구직자 연결을 통해 원활한 취업과 기업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이 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구인, 구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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