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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

○…청주시가 한화이글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주야구장의 외야 펜스를 5m 뒤로 확장하고 비만 오면 빗물이 고이는 운동장의 배수부분도 손보기로 결정.

시 관계자는 "한화이글스의 제2홈 경기장으로 쓰이는 청주야구장의 중앙 펜스를 내년 5월까지 현재 110m에서 115m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

시는 6일부터 12월6일까지 '청주야구장 펜스 확장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용역이 끝나면 내년 1월 확장 공사에 들어가 5월경 준공 예정.

한화는 확장공사가 끝나면 기존 5경기 안팎이었던 청주구장 경기를 매년 10경기 이상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청주시와 약속했다는 후문.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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