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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남' 조인성, 14일 한화 시구 나선다

한화이글스 포수 조인성 선수 시포자로 참여

  • 웹출고시간2014.09.01 10:29:06
  • 최종수정2014.09.01 10:33:18
ⓒ 비비안 제공
배우 조인성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대전구장에서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열리는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된다.

이번 시구는 배우 조인성이 한화이글스 포수인 조인성 선수와의 시구 약속으로 성사됐다.

배우 조인성은 어린 시절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였던 이모부로부터 유니폼과 야구용품을 선물 받은 것이 계기로 한화이글스 열성 팬이 됐다.

특히, 지난해 한화이글스가 연패에 빠졌을 당시 한 라디오 방송에서 "팀의 성적과 관계 없이 그 팀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이 진정한 팬인 것 같다"라고 말해 이글스에 대한 애정과 의리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날 시구 행사에는 평소 친분이 깊었던 한화이글스 포수 조인성 선수가 시포자로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배우 조인성은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대체불가 연기력과 인상 깊은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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