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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7.08 16:58:31
  • 최종수정2014.07.08 16:58:31
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오는 19일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청주 가톨릭청소년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이 날 박람회에는 재단 소속 40여 사회복지단체와 시설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한다.

영유아여성복지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영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장애체험과 가훈쓰기, 노인학대 사진전시, 알코올 중독 간이검사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청주수곡시니어클럽 등 9개 가톨릭사회복지 시설에서 생산된 인견, 만두, 청국장, 묵주 등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와 함께 솜사탕, 커피, 소시지, 아이스크림, 팝콘 등 추억의 먹거리 부스와 국궁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재투자될 계획이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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