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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청년취업 활성 업무협약 체결

인적자원개발위, 고용포럼, 꽃동네대 등 참여

  • 웹출고시간2014.06.16 17:02:00
  • 최종수정2014.06.16 17:02:00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고용포럼이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꽃동네대학교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고용포럼은 16일 꽃동네대학교와 '청년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소기업과 지역대학 간 인력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산업 맞춤 인재양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정기 및 상시 인력수요조사 결과 공유 △지역 산업계 인력양성 수요에 대한 교육과정 반영 노력 △능력중심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고용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및 관련정보 공유 △취업 관련 정보공유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등에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상의는 앞서 지난달 13일 도내 10개 대학(충북대·청주대·서원대 등) 내 취업지원 기구와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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