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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동아리축구 단양 예선대회 개최

13회 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 웹출고시간2014.06.10 11:18:48
  • 최종수정2014.06.10 11:18:48
단양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등학교 동아리축구 대표선수 249명이 참가해 매포체육공원 축구경기장과 풋살경기장에서 '13회 교육감기 겸 9회 설암 김천호배 4~7학년별 동아리축구 단양 예선대회'를 가졌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창조를 기념하고 올해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유소년 축구발전과 각 급 학교 학생들의 축구사랑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밝은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단양군 관내 초등학교 9개교 19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진영 교육장은 "동아리축구 단양 예선대회가 축구를 사랑하는 단양 학생들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되기를 바란다"며 "승부를 떠나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으로 출전 선수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과 끼가 가득 발휘되는 화합과 영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초등부 대회에 이은 중등부 대회는 오는 26일 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치러진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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