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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구인·구직 한번에 OK!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채용대행서비스 시행

  • 웹출고시간2014.06.02 10:47:15
  • 최종수정2014.06.02 10:47:15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준모)가 3일 오후 2시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본관8층)에서 ‘윤선생 영어숲 충주어학원’에서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하는 대행서비스를 갖는다.

센터는 윤선생 충주어학원의 의뢰를 받아 관리교사, 상담교사, 경리사원 등을 채용하며, 지난 2개월간 센터에 구직 신청한 사람 중 채용 조건에 맞는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9명을 확정하고 3일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이력서 작성요령, 사전 모의면접, 적성과 능력 함양을 극대화하여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센터는 구인업체로부터 인력채용을 의뢰받아 채용대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3월 27일 개소한 이래 2개월간 관내 30여개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 발굴에 나섰으며 다중집합장소인 터미널, 아파트 단지 등 12회에 거쳐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투어’를 통해 67명의 구직자와 심층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준모 센터장은 “아직 시민들에게 센터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 하루 평균 7~8명, 전화상담 10명 내외로 미미한 상황이지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통해 구직자나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의 욕구를 충족하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물론 인재를 찾고자 하는 모든 구인업체는 언제든 센터를 방문하거나 무료전화(080-000-9192)로 문의하면 원하는 일자리, 찾고자 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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