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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4 11:09:18
  • 최종수정2014.05.24 11:09:18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조영숙)는 22일 오후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

구직자의 취업 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과 구직기술 향상,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대 1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진행됐다.

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종이나라 및 ㈜씨에스코리아와 고용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종이나라와 ㈜씨에스코리아 2개 기업과 구직 여성 100여 명이 참여, 기업 소개와 면접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구직여성은 현장면접을 통해 47명의 채용이 이루어졌다.

또한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여성도 새일센터에 구직 등록을 함으로써 취업이 될 때까지 사후관리와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분담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참여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사와 취업설계사 운용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중심으로 구직여성들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취업을 원하는 여성 5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찾아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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