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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출마예상자 출판기념회 잇따라

최명현 제천시장 및 권건중 전 시의원

  • 웹출고시간2014.02.19 13:49:14
  • 최종수정2014.02.19 16:21:34
6.4 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 예상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22~23일 잇따라 열린다.

우선 최명현 제천시장은 오는 22일 오후 세명대 체육관에서 '내 인생의 닮은 꼴 뉴새마늘운동'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송광호 국회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최 시장의 책 출간을 축하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제천 챔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성악가 공연, 피아노독주 등에 이어 최 시장과 가족 내빈 등이 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를 합창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회에 앞서 최 시장은 "그동안 제천시민과 함께 발전시켜온 제천의 아름다운 현재와 미래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정성스레 담았다"며 "많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면 영광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권건중 전 제천시의회 의원이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권건중의 삶과 제천 미래의 비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권 전 시의원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의원은 "저의 삶을 돌아보며 미래에 만나야 할 제천에 대한 비전을 담아 책을 엮었다"며 "제천에 대한 따뜻한 열정과 희망을 새로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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