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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도의원 진천군수 선거 출마 선언

잘사는 진천 건설을 위한 적임자 강조

  • 웹출고시간2014.01.27 14:15:04
  • 최종수정2014.01.27 14:15:04
김종필(새)충북도의회의원이 27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진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진천군민 모두와 함께 대한민국 으뜸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각오로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진천군이 지리적 이점과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민선 4,5기 무사안일 한 군정으로 원활한 발전에 동맥경화가 걸려있는 듯하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수익성은 물론 경제 개념마저 철저히 무시된 전시행정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 그 예다"고 현 군수를 겨냥했다.

김 의원은 "진천군은 미래를 책임질 신 성장 동력을 찾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설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중부권 핵심도시는 물론 대한민국 중심도시로의 급 부상을 위해 실용적 농·축산업, 차별 없는 균형발전, 선진 경제도시, 복지·문화·교육분야 일등도시 건설을 위해 도전적이고 진취적 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또 "귄위나 이기심을 버리고 항상 섬김의 리더십으로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고 소통으로 먼저 군민에게 다가가는 군정을 펼쳐 당당한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최근 일각에서 나돌고 있는 당 공천 후 도의원 하향 출마설에 대해 김 의원은 "군수 출마에 대한 당의 결정에 모든 것을 수용할 뿐 도의원 출마는 전혀 고려하지 않겠다"고 잘라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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