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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23 18:44:53
  • 최종수정2013.08.24 00:36:58
오늘부터 폭염이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처서'인 23일 충북은 전날 동해먼바다에서 유입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 많은 곳은 150㎜까지 예상된다.

주말인 24일부터 폭염과 열대야 현상은 잦아들 것으로 청주기상대는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을 유지하겠다.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13호 태풍 '페바'(PEWA)가 한반도를 향해 시속 17㎞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지만 영향을 미치진 않겠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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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