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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0 10:54: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KFL유.청소년 풋살리그가 3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예선리그가 펼쳐지고 있다.

보은군의 보은국민체육센터가 풋살 열기로 넘쳐나고 있다.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는 30일 개막한 2013 KFL 유·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오는 5일까지 계속된다.

전국에서 25개의 풋살클럽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U-10, U-12, U-14 부문으로 나눠 예선리그 후 각 부문별 조 1위, 2위팀만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30일 첫날에는 U-10, U-12 부문의 조별리그 12게임이 열렸다.

30일부터 8월 2일까지는 U-10, U-12 부문이, 3일부터 5일까지는 U-14 부문이 각각 열린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500여명이 스포츠의 메카 보은을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U-12, U-10 준결승 및 결승)과 5일 경기는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대한축구협회의 인터넷으로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구급차 및 의료인력 지원 등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보은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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