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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고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道 대표 출전

2학년 김동현·김민희·김영서 학생 도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3.06.26 13:59: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여자고등학교(교장 정팔영) 2학년 김동현, 김민희, 김영서 학생(지도교사 이정민)이 2013 충북청소년과학탐구대회 탐구토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충북도 대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탐구토론대회는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해 스스로 탐구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토론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 증진 및 과학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과학적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로써 올해는 '최빈국이나 개도국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열렸다.

제천여고 대표 학생들은 "최빈국의 물 부족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탐구하고 토론 준비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며 "7월 말에 있을 전국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제천여고는 지난 1일 열린 25회 충북 중고등학생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 3학년 김나은 학생이 지구과학분야 동상, 3학년 변승희 학생이 지구과학분야 장려상, 3학년 곽지민 학생이 생물분야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일 열린 21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고등학교 과학탐구대회'에 2학년 이충호, 김민지 양이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천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탐구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며 "호기심 많고 과학적 탐구능력이 뛰어난 제천여고 학생들이 과학적 기량을 맘껏 뽐내고 창의성을 발휘해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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