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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2세 연하 영어강사와 화촉

박중훈 박준규 안성기 등 동료 배우들 참석한 가운데 예식 올려

  • 웹출고시간2007.11.09 21:2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군의 아들‘ 박상민(37)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상민은 9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W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2살 연하의 영어전문가 한나래씨(35)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박상민의 대표작 ‘장군의 아들‘의 임권택 감독이 섰고, 사회는 동료배우 김상중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호텔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예식장인 비스타홀에 들어가는 입구와 호텔 로비에서 비스타홀로 들어가는 입구 등에는 사설 경호원이 배치돼 청첩장을 일일이 확인하며 하객을 입장시켰다.

박중훈, 박준규, 신은경, 왕빛나, 김지영, 안성기 등 동료 배우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박상민은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나에게 오라‘ ‘튜브‘ 등 영화와 ‘여인천하‘ ‘내사랑 못난이‘ ‘불량커플‘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나래 씨는 현재 EBS English TV에서 미국 ABC방송사의 ‘월드 뉴스 리뷰(World News Review)‘를 진행하는 영어 전문가로 국제 행사 동시 통역 및 각종 영어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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