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도고 웰빙 산책로 '봉산천 매실나무 길'로 오세요

15개 기관·단체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 7,359그루의 나무

  • 웹출고시간2010.03.30 10:3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고면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도고면은 지난 27일에서 28일간 2일간에 걸쳐 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도고면의 2010년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지방도 645호선 외 8개소에 감나무, 매실나무, 철쭉 등 7,359그루를 식재하였으며 특히, 매실나무 식재지역인 봉산천 제방 도로법면에는 매실나무식재와 병행하여 하천법면에 봄 유채 및 코스모스씨앗 100㎏을 파종 도고 웰빙 산책로(왕복6㎞)를 만들어 향후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도고저수지주변에 감나무식재와 병행 철쭉 5,000주를 식재하여 도고저수지주변 공원화사업에 기여하였으며 이날 식목일 행사와 더불어 새봄맞이 대청소, 나무 나눠주기, 산불 예방캠페인을 병행하여 행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도고면장은 "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앞으로 나무 심은 길을 잘 가꾸어 도고의 제1, 제2의 명품도로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자 " 며 당부했다.

아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