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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제전조직위, 세계역사도시전 해외도시 유치 활발

코냐, 자그레브와의 역사도시전 참가 MOU체결 및 실질적 교류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0.02.20 20:1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세계대백제전조직위(위원장 최석원)은 세계역사도시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22일부터 3월 1일까지 8일간 터키 코냐와 크로라티아 자그레브 등을 방문하여 세계대백제전 홍보와 세계역사도시 유치활동을 벌인다.

이성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세계역사도시 유치단은 코냐 및 자그레브시와 세계역사도시전 참가를 위한 MOU 체결하고, 해당 도시와 실질적 교류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조직위는 세계역사도시전 참가가 거의 무르익어 가는 시점에 전시내용 협의, 참가조건 등 세부전시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계기로 충남도와 문화, 경제, 예술부문에까지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냐시는 2008년 6월 세계역사도시연맹 총회 개최지로 이날 회의에서 세계역사도시연맹이 2010세계대백제전 공식 후원 의결하는 등 대백제전과 인연이 깊다.

이성우 사무총장은 "세계역사도시 유치는 백제 특유의 진취성, 개방성, 국제성을 매개로 하여 세계대백제전이 해외 유명한 역사도시의 참여로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역사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현재 세계역사도시전 참가가 확정적인 곳은 日 나라, 구마모토 등 11개 도시, 추진중인 곳은 바르셀로나 등 9개 도시이다.

2010세계 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 부여, 공주 일원에서 20여개의 주요 프로그램을 앞세우고 화려하게 펼쳐지게 된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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