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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7 15:24:29
  • 최종수정2021.11.07 15:24:29

청주 굴렁쇠클럽 회원들이 지난 6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굴렁쇠클럽(회장 박근수)은 지난 6일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의 아동통합사례관리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20여 명의 회원은 서원구 미평동에 200장의 연탄을, 흥덕구 강내면에 200장의 연탄을 각각 전달했다.

박근수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주지역 통학버스 기사들의 모임인 굴렁쇠클럽은 지난 2013년부터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어르신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홀몸 어르신 후원금과 꿈 키움 희망 장학금 지원, 연탄 지원 등의 나눔활동을 9년째 실천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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