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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재미가 팡팡 찾아오는 소프트웨어 체험 교실'

  • 웹출고시간2021.05.13 12:59:03
  • 최종수정2021.05.13 12:59:03

영동 추풍령초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체험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 추풍령초등학교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13일 컴퓨터실에서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미가 팡팡, 찾아오는 소프트웨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 정보 인재양성을 위해 충북 교육 연구정보원에서 본교에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재미가 팡팡, 소프트웨어 체험 교실'은 AI(인공지능)를 주요 주제로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머신러닝 for 키즈로 배우는 AI(인공지능), 엔트리에서 만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소프트웨어 창작물을 제작해 봄으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하지만 아직은 생소하게만 느꼈는데 오늘 AI(인공지능)프로그램에 참여해보니 AI(인공지능)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소프트웨어 교육이 왜 중요한지, 어떤 재미가 있는지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며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이번 '재미가 팡팡-소프트웨어 체험 교실'을 통해 SW교육의 필수화에 대비해 학생의 SW교육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SW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고 도·농간 정보 교육 격차를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SW 관련 분야로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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