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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 3년 연속 선정

  • 웹출고시간2021.05.06 10:50:48
  • 최종수정2021.05.06 10:50:48

3년 연속 보육역량사업에 선정된 유원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1 보육역량강화 사업'에 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보육역량강화 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우수보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고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통해 다양한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의 결과는 도내 창업 취약지구인 우리 영동 지역에 대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혁신창업 프로젝트' 지원 및 양기관의 협업 프로그램이 주요한 성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사업자 지정을 받고 다양한 규모의 보육실과 GMP설비 및 화장품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25개 기업을 유치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해 장비, 경영, 기술, 마케팅, 지적재산권 취득, 교육,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경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 송민용 센터장은 "충북에서 단 세 곳만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 육성뿐만 아니라 유원대 BI가 가진 기업지원 노하우를 괴산 소재 중원대 BI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충북균형발전에 일조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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