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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산면, 연말연시 이웃사랑 나눔 기부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상품권 전달

  • 웹출고시간2020.12.22 10:59:31
  • 최종수정2020.12.22 10:59:31
[충북일보] 영동 양산향우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세대에 써달라며 영동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양산면사무소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갑주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석주 면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산면사무소는 면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5가구에 영동지역사랑상품권 각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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