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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비 확보 잰걸음

김항섭 부시장, 행정안전부 방문 건의

  • 웹출고시간2020.09.14 17:07:15
  • 최종수정2020.09.14 17:07:15

김항섭(왼쪽 두 번째) 청주부시장이 14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지방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김항섭 청주부시장은 14일 현안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 등 5개과를 찾아 지방교부세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지역금융지원과장, 안전개선과장, 재난관리정책과장 순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등 지방재정 여건 악화 상황을 설명하는 면담을 진행했다.

지방교부세 관련 건의 내용은 △청주시 환경분야 수요 증가(미세먼지, 생활폐기물, 소각장 밀집)에 따른 국가적 지원 요청 △최근 장마피해에 따른 붕괴위험 급경사지(현도면 하석지구) 항구복구비 지원 등 2건이다.

아울러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으로 △청주페이 확대 발행(총 2천700억 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총사업비 7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총사업비 9억 원) 등 4건을 건의했다.

김 부시장은 "하반기 부처 공모사업 선정과 내년도 지방교부세 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의존재원이 목표액 이상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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