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2020년 청년저축계좌 사업 2차 신규가입자 모집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모집

  • 웹출고시간2020.07.07 10:01:44
  • 최종수정2020.07.07 10:01:44
[충북일보] 옥천군은 차상위계층 청년 목돈마련을 돕기 위한 청년저축계좌 2차 신규 대상자를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다.

현재 법정차상위자로 관리 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은 가능하며 조사 후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차상위계층 이하에 해당되면 가입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고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교육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본인저축액(360만 원)과 근로장려금(1천80만 원)을 합산해 최대 1천44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는다.

별도의 구비서류(사업자등록증, 재직증명서 등)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방문 전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읍은 복지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청년저축계좌사업을 통해 차상위계층 청년의 자산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