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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1.20 16:53:54
  • 최종수정2019.11.20 16:53:54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민간개발 특례사업에 포함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구룡근리공원'의 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용역비 8천600만 원이 들어가는 조성계획 변경과 실시설계 용역은 공원재정비 계획 수립과 문제점 발굴, 주변지역 영향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여건 전망과 잠재력을 분석해 실시계획인가에 활용한다.

용역 대상지는 서원구 성화동 281번지 일원으로 조사 기간은 2020년 6월까지다.

시 관계자는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는 목표로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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