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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16 19:22:44
  • 최종수정2019.08.16 19:22:44
[충북일보 김윤수기자] 보은군 보건소가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 226개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의무조사로 주민의 건강수준 및 건강문제 파악, 타 지역과의 비교 분석으로 지역현황에 맞는 건강증진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 추진에 필요한 계획수립의 근거기반으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선정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 진행은 교육과정을 거친 조사원이 선정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 조사표가 탑재된 노트북을 활용, 1대1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등 건강행태와 급·만성질환 유병여부, 의료서비스 이용, 예방접종, 구강건강 등을 조사하며, 키와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지역별 비만율을 산출한다. ·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 건강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지역 건강통계조사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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