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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20 13:10:23
  • 최종수정2018.11.20 13:10:23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겨울철 눈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제설전담반을 편성하고, 도내 위임국도 및 지방도 48개 노선 1천649㎞에 대한 도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제설재도 평년 사용량 대비 150% 확보했다.

위기경보 단계별(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관리를 위해서는 대책반 등 총 132명의 인력과 덤프 39대, 굴삭기 13대, 다목적차 3대 등 총 63대를 편성했다.

확보된 제설재는 염화칼슘 1천216t, 소금 9천265t, 제설모래 8천135㎥ 등이다.

지방도상 주요 고갯길인 △음성군 원남면 통동재(5억 원) △괴산군 장연 솔치재(5억 원)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2억8천만 원) △단양군어상천면 연곡리 갑산재 (2억8천만 원) △보은군 산외면 구티재 (2억4처만 원) 총 5곳 5.0㎞에 CCTV 확인을 통한 원격제어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강설로 인한 교통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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