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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1.06 16:16:49
  • 최종수정2018.11.06 16:16:49

이시종 충북지사와 도내 민간단체 대표들이 6일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는 6일 (사)대한미용사회충청북도지회 등 도내 7개 민간단체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민간단체는 △(사)대한미용사회충청북도지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청북도지회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충청북도재향군인회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특수임무유공자회충북도지부 등이다.

이들 단체는 생산적 일손봉사 홍보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도와 민간단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가 더 크게 도약해 인력난 걱정 없는 충북 실현을 위해 이바지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참여자를 투입,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도의 특수시책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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