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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6:45:46
  • 최종수정2017.03.05 16:45:4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D 프린팅 전문인력양성과정'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3D 프린팅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커리큘럼으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창직과정'으로 운영된다.

3차원 물체를 제조하는 모델링, 프린팅, 후처리의 전반적 이해와 실물 스캐닝의 출력, 출력물의 전문적인 후처리 가공 등에 대한 심화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완료 후 3D 프린팅운용기술 2급 자격증을 취득, 4차 산업분야 전문 인력으로서 취업과 ICT융합을 통한 초보기업 설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참여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고 미취업 또는 예비창업자로, 훈련인원은 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은 4월4일부터 시작된다. 하루 4시간씩 17일, 총 68시간 과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충북넷 홈페이지(www.okcb.net) 교육창업섹션 교육일정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okcb@hanmail.net) 또는 팩스(043-295-1701)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과정은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정받아 (주)유비컴즈 충북넷이 수행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주관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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