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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FF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시민위한 행사 지속 추가

지역 밀착 프로그램 JIMFF 동네 극장과 JIMFF in Jecheon 행사 등

  • 웹출고시간2017.02.21 15:24:33
  • 최종수정2017.02.21 15:24:33
ⓒ JIMFF
[충북일보=제천] 매년 8월 음악영화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외에도 시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를 늘려가고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1일과 23일 각각 봉양읍 팔송리 다목적회관과 백운면 방학2리 마을회관에서 오후 7시에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한다.

지난해 영화제 기간을 포함해 총 23회 진행됐던 JIMFF 동네 극장(찾아가는 상영회, 이하 JIMFF 동네 극장)은 평소 영화 관람이 힘든 환경에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달을 시작으로 연중 진행되는 JIMFF 동네 극장은 영화 상영을 원하는 제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JIMFF 동네 극장과 함께 지역 밀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리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JIMFF in Jecheon(짐프 인 제천)은 영화제 상영작 중 화제작 상영과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뮤지션의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JIMFF in Jecheon은 25일 제천시민회관에서 열리며 영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과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펑크 뮤지션과 동일본 대지진'이 상영되며 느루와 딜라이트피플 공연이 함께한다.

여기에 제천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JIMFF 사진관'을 진행한다.

JIMFF 사진관에서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 인화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외에도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8월에도 다양한 음악영화와 뮤지션의 음악 공연으로 제천시 곳곳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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