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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 흥덕구청사 밑그림 완성

청주시, 설계공모 결과 발표
신성종합건축사무소 당선

  • 웹출고시간2017.02.15 17:49:56
  • 최종수정2017.02.15 19:40:22

흥덕구청사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청사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

청주시는 흥덕구청사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에서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선작은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흥덕구의 상징인 직지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신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로 주차대수 409대, 연면적 1만8천129㎡다.

공모 당선작인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18년 상반기에 착공, 2019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당선작이 확정됨에 따라 흥덕구청사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해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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