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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6 22:12:47
  • 최종수정2016.10.26 22:39:04
[충북일보] 피아노와 첼로 선율이 옛 담뱃잎창고를 가득 메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7일 오후 7시30분 동부창고34동 다목적홀에서 '33회 청주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필하모닉 수석인 첼리스트 문지형(사진)과 미국 3대로 꼽히는 이스트만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 서지수의 무대로 꾸려진다.

이들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Sonata for Cello and Piano Op. 5'를 시작으로, No. 1 in F major·Joseph Haydn의 'Variations in F minor Hob. XVII:6' 등 피아노의 잔잔함과 첼로의 무게감이 더해진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월 4번째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청주하우스콘서트 공연은 회비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에서 확인하면 된다(010-3407-0454).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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